작년에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이봄 강사님을 모시고  '영화인문학' 강의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도 강사님의 열정과 참여하신 수강생의 열의로 강의현장이 가득 찼습니다.

이번 '영화인문학'에서 소개할 영화는 얼마전 13년만에 국내에서 재개봉하여 화제가 된 '미드나잇 인 파리'입니다.

강사님의 문화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남다른 시각을 통한 영화해설이 흥미로운 강의가 되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로 영화의 장면 장면을 다시금 되새겨 보면서 파리의 낭만을 느껴 볼 수 있는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지금 이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고 오늘 하루를 의미있게 그리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즐겁게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영화의 세계를 소개해 주실지 이봄 강사님의 다음 강의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