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 2024년 1차 명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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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1-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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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명화데이는 꽃이 주제랍니다.
눈부신 찰나의 예쁜 꽃을 그린 그림은 누구나 좋아하죠~
꽃 그림은 고대 벽화에서부터 나오는 아주 흔한 소재에요.
아마도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가까이서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겠죠?
이렇게 흔한 꽃 그림이지만 그림에는 각자 작가가 그린 의도와 상징적 의미가 다 내재되어 있답니다.
2024년에는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추상미술까지 유명 작가들의 꽃 정물화를 살펴보고 시대사조별 꽃 정물화가 담고 있는 의미를 살펴보려고해요~
그 첫시간으로 1월에는 바로크시대의 꽃 정물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바로크 시대는 30년 전쟁과 흑사병의 재유행으로 늘 죽음과 인생의 허무함을 인식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크 시대 가장 대표적인 화두는 허무한 인생, 무념무상, 카르페디엠: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 였죠~
그래서 평범한 무생물의 물건들, 자연물(꽃 등)을 묘사하는 정물화가 시작되고 유행하게 돼요
가장 아름다운 찰라의 그 순간은 잠시 뿐이라는 의미를 가진 바로크시대의 정물화.
들으면 들을수록 푹~~ 빠지는 명화데이
저희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 오시면 더 재미있게 자세히 들으실 수 있어요
다음달 명화데이는 2월 16일 오르세 미술관과 인상주의 화가들의 꽃 정물화 입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