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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 2023년 마지막 미니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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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여성비전센터의 2023년도 마지막 미니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낭만 오페라" 였습니다.

현재 국립오페라단에서 활동하고 계신 전은혜 소프라노와, 이진주 소프라노 그리고 테너 김찬교님와 함께 오페라 라보엠을 들어보았는데요~

라보엠은 1830년경, 크리스마스 이브, 파리의 젊은 예술가의 열정적 낭만과 설레는 사랑을 그린 오페라랍니다.


유명 노래와 장면을 해설과 함께 직접 눈앞에서 경험하실 수 있었는데요.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들께서 해설이 있어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했던 오페라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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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게스트로 신광식 색소포니스트가 출연했는데요~

KBS교향악단의 수석 클라리네티스트로 우리나라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유명 관악기 연주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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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고은님의 멋진 독주공연도 빼놓을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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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공연장과는 다른 느낌으로 직접 연주자와 소통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미니콘서트!

17세기 유럽의 귀족들이 자신의 집에 연주자를 초대하여 아티스트와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던 클래식의 전성기를 상상하며 미니콘서트를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